🏫 학교💬 구/표현😝 장난스러운
매운맛
NK

시간을 뚝거 먹자

/si-ga-neul-ttuk-geo-meok-ja/

수업이나 일과 시간을 몰래 빠지거나 땡땡이치자는 뜻의 북한식 은어.
시간을 뚝거 먹자 뜻을 보여주는 이미지
🏫 학교 문화🏫 학교등장 시기 2000

유래 · 출처

북한 청소년·젊은 층이 수업, 집단 체조, 의무 노동 같은 시간을 몰래 빠질 때 쓰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. ‘뚝거 먹다’는 ‘뜯어 먹다’에 가까운 방언적 뉘앙스로 이해되며, 시간을 조금 떼어내 빼먹는다는 식의 장난스러운 말맛이 있다.

예시

3개
  • "오늘 수업 너무 길다. 시간을 뚝거 먹자."
  • "걔네 집단 체조 시간을 뚝거 먹고 놀러 갔대."
  • "오늘 회사 좀 뚝거 먹고 싶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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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시

"강연이 너무 길어서 끝날 때쯤엔 다들 벌잠 자는 분위기였대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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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래북한의 강제 사상교육, 정치 강연, 선전영화 관람 같은 상황에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 은어다. 편하게 자는 잠이라기보다 감시를 의식한 채 눈만 감고 버티는 피곤한 반쪽짜리 휴식을 표현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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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 다 끝내서 지금 조용히 월루 중이야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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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래'월급루팡'을 줄인 말로, 월급과 괴도 루팡 이미지를 합쳐 만든 표현이다. 회사에서 바쁜 척하지만 실제로는 시간을 때우는 상황을 직장인들이 자조적이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널리 쓰이게 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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